미국에서 강아지가 찍은 머그샷이 공개돼 주목받았습니다.
대체 무슨 사연일까요?
강아지 한 마리가 범인 식별용 사진, 머그샷을 찍었습니다.
이 강아지는 심지어 경찰서 유치장 신세를 지기도 했는데요.
알고 보니 미국 뉴저지 주 케이프메이 경찰이 가출한 강아지를 데려와 찍은 사진입니다.
경찰서에 마땅히 쉴 만한 곳이 없어서 강아지는 주인을 찾기 전까지 유치장에서 지냈습니다.
경찰은 공식 페이스북에 이 사진들을 올리고 "집에서 도망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"는 글을 남겼는데요.
다행히 해당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 널리 공유됐고, 강아지 주인도 나타났습니다.
강아지 주인은 귀여운 강아지를 데려가면서 경찰들에게 보석금 대신 쿠키를 나눠줬다고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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